사회 사회일반

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졸속·기만·불통 행정 확인한 행정사무조사’ 평가

장은기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 시작부터 끝까지 무계획·무대책·무소통으로 일관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병덕)가 최근 마무리된 하남시의회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 변환소 증설사업' 1차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 "이번 행정사무조사로 하남시의 졸속, 안일, 불통 행정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사진제공=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병덕)가 최근 마무리된 하남시의회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 변환소 증설사업' 1차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 "이번 행정사무조사로 하남시의 졸속, 안일, 불통 행정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사진제공=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병덕)가 최근 마무리된 하남시의회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 변환소 증설사업' 1차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 "이번 행정사무조사로 하남시의 졸속, 안일, 불통 행정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강병덕 위원장은 지난 4일 증설반대특위 회의에 참석해 "하남시가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을 추진해 온 방식과 태도를 보면 그 과정 어디에서도 감일동 주민들을 위한 계획이나 대책, 소통을 일절 찾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의 전체 그림을 알 수 있는 업무협약도 행정사무조사 기간 내내 공개할 수 없다고 버텼다"며"한전이 이미 파기된 협약의 공개 여부는 하남시가 결정할 일이라고 답변했음에도 비공개로 일관한다면 숨기는 자가 범인"이라며 공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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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반대특위 위원들은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10월 24일 하남시의 요청으로 체결된 업무협약은 협약명 자체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 증설사업"이라며 "협약이 비공개로 남아도 하남시가 한전의 HVDC 증설사업 추진에 동의한 사실은 사라지지 않을뿐더러 책임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또 행정사무조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주민수용성 문제와 관련해 "하남시가 건축행위허가 불허 사유 가운데 하나로 주민수용성 문제를 지적한 것도 진정성을 믿기 어려운 처분"이라며 "주민설명회는 이미 작년에 다 끝났는데 이후 GB관리계획 최종 승인까지 이와 관련해서 하남시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강병덕 위원장은 "지금 하남시의 역량으로 향후 한전이 제기할 행정소송을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 큰 우려가 든다"며 "앞으로 감일 주민들과 증설 철회에 더 힘을 모으고 동시에 행정소송에 대한 하남시의 준비과정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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