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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 가동

남용우 기자
재난·사고 예방 위한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조치 강화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구,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대응을 위한 24시간 근무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비상근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시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 의료,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터널, 교량 등 시민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연휴 전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해 재난 및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연휴 전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행정지도와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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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걸로 예상되는 내수면 유도선과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시, 군·구,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제수용품 등 유통식품에 대한 검사와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등 식품안전 대책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대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교통안전 대책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산불방지대책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24시간 빈틈없는 재난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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