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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ASF 발생 방역대 내 양돈농가 추가 양성 반응 없어’

권용국 기자
​​​​​​​초동대응 성공 기대...확산 방지 총력 市, 시민들에 축산농가 방문 자제 당부
김포시가 지난 3일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 가동을 시작하며 발생한 ASF에 대한 마무리를 일단락했다. 사진은 ASF 발생 농가 내 저장조.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가 지난 3일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 가동을 시작하며 발생한 ASF에 대한 마무리를 일단락했다. 사진은 ASF 발생 농가 내 저장조.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가 지난달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아직까지 방역대 내 양돈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양성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올 들어 첫 ASF가 발생된 농가에서 사육 중인 4183두의 돼지를 31일 가스법(이산화탄소)으로 살처분하고 1일 저장조에 매몰 완료했다.

이어 3일부터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 가동과 함께 병원체 전파를 막기 위해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또, 기존 거점소독소 1개소(양촌읍 금파로 1700)를 24시간 운영으로 전환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추가해 거점소독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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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상황에 대응비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접경지역의 도로부터 축산농장 주변 지역까지 집중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외에도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예방에도 함께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흡혈매개곤충에 의한 전파를 막고자 현재 방제 소독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9월에 추석 명절이 있어 병원체 전파 위험이 높고,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도 발견되는 한편 흡혈곤충의 활동도 활발해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추가 발생될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방역 상황 해제 시까지 총력을 다해 활동에 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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