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인력업체 승합차를 몰면서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내 5명을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안산상록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5시40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교차로에서 승합차를 몰고 신호위반해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승합차는 뒤집어졌고 차량에 탑승했던 12명 중 한국인 2명, 중국인 3명이 숨졌다. 또 나머지 7명은 부상당했고, 피해차량에 탑승한 2명도 다쳤다. 사상자들은 모두 일용직 노동자들이었으며 근로 현장으로 이동 중에 변을 당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황색불인 것으로 보고 진입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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