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품/의료

두살배기 여아 응급실 11곳 진료거부로 한달째 의식불명

김상현 기자
두살배기 여자아이가 경련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11곳의 응급실로부터 이송거부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일이 뒤늦게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중앙신문DB)
두살배기 여자아이가 경련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11곳의 응급실로부터 이송거부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일이 뒤늦게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중앙신문DB)

두살배기 여자아이가 경련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11곳의 응급실로부터 이송거부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일이 뒤늦게 드러났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후 8시40분께 2살 A양이 열이 나고 경련 증상을 일으켜 부모가 119를 불렀다. 10여분 만에 구급대원이 도착했으나 병원으로 출발할 수 없었다.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었기 때문이다.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진료를 거절당하기도 했다. 총 11곳의 병원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했으며 그 동안 아이의 상황은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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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로 연락된 병원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해 이송했지만 이미 119신고로부터 한시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 아이의 상태는 더 악화됐다. 응급치료를 시작해 경련은 멈췄지만 A양은 뇌손상을 당해 지금까지 한달째 의식불명 상태라고 한다.

A양의 응급치료를 거절했던 병원은 '진료할 의료진이 없다'는 이유로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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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류창욱 2024.09.03 19:37

〔 강 연 〕 강연 제목은 "참여정부는 아직, 미완(未完)이다." https://blog.naver.com/ryu8689/223566763432 〔블로그 칼럼〕 행복국가를 위한 '종합적 해결책'을 1년 안에 시작해서, 국민을 위해 반드시 완성('의료개혁' 포함)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ryu8689/223569305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