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하남시, 4일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대책 마련…비상수송차량 투입

장은기 기자
하남시는 정부의 ‘2.4부동산대책(공공주도3080+)’ 및 ‘하남지역 토지거래 계약 허가구역 지정’보도 등과 관련해 최근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에 대 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하남시가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4일 버스 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하남시가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4일 버스 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파업에 참여하는 노선은 공영제로 운영 중인 광역버스 7개 노선(3000, 9202, 9301, 9302, 9303, 9303-1, 9304)과 경기도 공공관리 운영 중인 31번 시내버스다. 그 외 노선과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시는 황학용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를 설치해 세부 수송대책 수립 및 기관 협의 등에 나선다. 또 파업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세부 수송대책을 보면 파업에 참여하는 31번 시내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동일한 노선에 전세버스 7대를 투입해 무료로 운행하고, 출퇴근시에는 마을버스를 집중배차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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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출근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에 대비해 택시업체 및 조합에 집중운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활용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도 비상수송차량 무료 운행 등 관련 대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을 투입하는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면서 "파업에 참여하는 광역버스 7개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는 타 지자체로 이동 시 지하철을 이용해 주실 것을 적극 권장해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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