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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오는 9일부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남용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일부터 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제5회 인천수학축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인천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인천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의 현장 구현을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8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인천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인천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의 현장 구현을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8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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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은 오는 9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된다. 선정 기관은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기본 운영 시간 8시간과 돌봄 4시간을 포함한 하루 12시간 운영을 보장하며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0세는 1:2, 3세는 1:13, 4세는 1:16, 5세는 1:18, 특수학급은 1:3으로 개선한다.

이 밖에도 유·보·초 이음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정서·사회·심리 지원 등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교육청은 시범운영 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운영 관리뿐만 아니라,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4대 역량 강화 연수와 영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총 3,100곳 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청도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시범운영 기관 수를 확대해 유보통합의 안착과 제도적 확산을 이끌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시범 기관 이외에도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와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색사업 추진으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인천형 유보통합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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