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내달 1일 문을 열고 오는 10월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에 들어간다.
27일 군에 따르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 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조성한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곳이다.
2만5000평 규모의 댑싸리 정원은 댑싸리 2만5000본 뿐만 아니라 백일홍,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댑싸리 정원은 임진강 유역의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지정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내달 1일부터 2달간 무료로 개장하며 관람시간은 일출 시부터 일몰 시까지이다. 가족, 연인과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중면 주민과 직원들이 봄부터 땀흘려 조성한 댑싸리 정원이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뿌듯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댑싸리 정원의 경치를 감상하고 힐링하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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