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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수용 앞둔 토지주 움직임 '부산'

권용국 기자
​​​​​​​한강2공공주택지구 대책위 주민설명회 개최...'주민 재산권, 생존권 보호' 등 세결집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2차 주민설명회장에 참석한 토지주 등 관계자들이 주민 주권학보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2차 주민설명회장에 참석한 토지주 등 관계자들이 주민 주권학보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국토교통부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에 따라 사업구역에 포함된 토지주 등의 움직임이 부산해지고 있다.

26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가 양곡중학교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인수 시의회 의장과 빅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과 토지주 등 600여명이 자리는 매웠다. 특히 3기신도시 왕숙지구와 양주·장흥지구, 평택지재역세권공동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도 참석해 토지 보상을 앞둔 한강2콤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법무법인 화담과 하우 대표변호사의 직접 및 간접 보상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훈재 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상 문제뿐만 아니라 원주민들의 재정착과 이주와 생활대책 등의 간접보상과 관련해서도 지금까지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게 없다"며 "수용주민들의 생존과 재산권 보호, 정당한 보상을 실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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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를 주최한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는 2022년 11월11일 정부의 사업계획 발표 이후, 12월 토지소유자 등이 참여해 출범시켜 지난해 2월 김포시 임의단체 등록에 이어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현재까지 사업부지에 포함된 토지 소유지와 공장 대표 등 530명이 정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12만356㎡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사 추천 동의를 확보한 이들은 김포시와 국회의원 등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2차례 걸쳐 국토부와 LH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 실무협의체 개최를 통해 용지비 재심의와 기업 및 공장 이주대책으로 선이주 철거를 주장해 오고 있다.

원주민 이주와 주민생계지원 대책 마련 등을 통한 원주민 재정착과 양도세 감면 확대를 위해 3기 신도시 대책위원회와 공익사업 양도세 감면안 확대를 위한 법률개정안 법안 발의도 계획 중이다.

김포시 양촌읍, 마산동, 장기동, 운양동 일부를 포함한 731만㎡(221만평) 규모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2기 신도시인 한강신도시에서 제외됐던 지역으로 2022년 개발계획 발표에 이어 지난달 31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국토부는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지구계획 승인에 이어 2030년 최초 분양을 통해 10만3000명을 수용하는 4만6000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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