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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하절기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검사...곰팡이 발견 시 즉시 폐기해야

김광섭 기자
​​​​​​​고온다습 때 곰팡이독소 발생 우려 커 견과류 제품 등 보관 각별히 유의해야
여주시, 하절기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검사 실시
여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하절기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여주시보건소)

여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하절기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26일 여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곰팡이독소 발생 우려가 있는 견과류 제품과 인기 보양식 삼계탕, 수육 외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빙식으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 조치 예정이며 부적합 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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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견과류 등을 잘못 보관할 경우 곰팡이독소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곰팡이독소는 일반적인 조리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곰팡이가 핀 부분을 제거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어 전량 폐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곰팡이독소 예방법으로는 ▲대용량 구매를 지양하고 개봉하고 남은 것은 소분 후 밀봉 보관 ▲곡류, 견과류 등은 온도가 낮고 습하지 않은 곳에서 보관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해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곰팡이독소는 미량으로도 간·신장을 손상할 수 있어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이 있는 식품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전에 성수식품을 수거검사해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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