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가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물품 제공, 가사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직역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이다.
현재 4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202명의 생활지원사가 2835명의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약 200명의 추가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3℃이상 높은 폭염이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명의 생활지원사들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사업이다. 활동량 감지기, 화재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대상 가구에 설치,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고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비롯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틈새돌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의 고독감과 불안을 해소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는 의정부시는 지난 7월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돌봄팀’을 신설,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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