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학생들이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11시33분께 오산시 원동의 한 삼거리에서 60대가 몰던 시내버스가 우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던 10대 학생 4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0대 학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후 버스가 바로 멈춰 서면서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학생들은 보행신호에 맞게 횡단보도를 건넜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기사가 보행 보호 의무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4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해 약 30여분 동안 구급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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