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서 ‘스테이지 온 스크린’ 개최...명작 무료 상영

남용우 기자
​​​​​​​최고의 오페라·발레·뮤지컬 공연 1500㎡이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22일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2013년 처음 기획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물을 상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큰 변신을 예고한다.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광장에 약 1500㎡의 잔디밭이 조성된다. 관객들은 푸릇한 잔디 위에 돗자리 또는 간이 의자를 펼쳐놓고 여유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인기를 끌었던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선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42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 장비는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현장에서 배부되는 해설지에는 작품들의 탄생 배경과 줄거리, 연출자나 출연자들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어 이해를 돕는다. 광장 한쪽에 자리 잡은 포토월에서는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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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들도 눈길을 끈다. 평일 저녁 6시20분에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수요일에는 남성 보컬 듀엣 ‘알파카어쿠스테이지’가 기타와 카혼으로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며 목요일에는 금관앙상블 루체블레져가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들려준다. 또한 오후 7시부터 1인 1컵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팝콘’을 제공한다.

올해는 4일간 총 4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내달 4일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5일 19세기 희극 발레 ‘코펠리아’, 6일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7일 뮤지컬 ‘엘리자벳’이 찾아온다. ‘2024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신병철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요즘, 친구, 연인 또는 가족끼리 최고의 공연 영상을 즐기며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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