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 “수돗물 냄새 원인은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김종대 기자
​​​​​​​음용 시, 3분 이상 끓여 먹어야
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최근 안성시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발생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최근 안성시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발생으로 확인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광역상수도 공급 수용가에서 “수돗물에서 흙과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문의해 수돗물 냄새의 발생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팔당호 원수에 남조류와 녹조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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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동부권을 제외한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냄새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막고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냄새 발생 상황을 홍보 중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냄새 발생은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수돗물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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