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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세 체납 안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본격 도입...화면 통해 간편 납부 가능

남용우 기자
​​​​​​​체납 정보 빠르게 전달 시민들 납부 편의 높여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이달부터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액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이달부터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액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체납 정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시민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기존 종이 체납안내문을 대신해 납세자의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며 납세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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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우편 발송 방식에서는 주소지 변경이나 수취인 부재로 인해 고지서 수령이 지연되거나,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송달 기간이 단축되고 스마트폰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문서를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다.

또한, 스마트폰 발송 요금이 기존 종이 체납안내문 발송비용에 비해 저렴해 우편 발송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체납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와 체납액 징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길 재정기획관은 “이번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게 체납 안내를 받고 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지안내·편의성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고 납세자가 잊기 쉬운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가 정착되면 지방세 종이환급금 안내문까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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