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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공동주택 충전시설 점검 나서… ‘전기차 포비아 조기 불식’

남용우 기자
‘전기차 포비아 조기 불식’ 공동주택 충전시설 점검 나선 김정헌 구청장
김정헌 중구청장이 13일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중구청)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13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점검대상지는 우미린2단지,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금호어울림1차, 운서sk스카이시티, 금호어울림1차 총 5곳으로 구·신축 여부, 준공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함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충전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충전케이블 유지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신속한 소화·진압을 위해 스프링클러 가동 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안전대책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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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지하 주차장은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구에 건의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해당 의견을 검토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과 안전시설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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