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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체납세금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알파 민생체납정리반 운영

남용우 기자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알파 민생체납정리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알파 민생체납정리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체납세금 7억5600만원을 징수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 18명을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알파 민생체납정리반’은 올해 4월부터 15명의 시민을 체납 실태조사원으로 채용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 상태,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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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기준으로 이들은 지방세 체납자 2만781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7억56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으며 404명에게는 세금 분납과 체납처분 유예를 지원했다.

특히 실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 18명에게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긴급복지, 일자리 안내 등 복지종합상담을 제공,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알파 민생체납정리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납세금 정리에 참여함으로써 인천시 세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됐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재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생 돌봄형 체납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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