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가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배부하는 등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5일 구에 따르면, 탐지기가 필요한 구민은 이달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가 대여 가능해졌다.
서구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디지털 성범죄 사전 차단 및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숙박업소, 영화관, 병원, 상가, 식당 등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먼저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가정보육과로 전화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 이내이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구는 연희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불법카메라 제로 사업단을 활용해 관내 210여 개소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해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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