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3일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 최고온도는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도권 대부분지역(인천 강화·옹진 제외)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인천 강화·옹진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발표시각은 발효시각과 같은 오전 10시다.
기상청 시스템으로 본 11시20분 현재 안성시 죽산면 죽주산성 인근의 체감온도는 오전시간에도 불구 33.5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날보다 2도 높은 수은주다. 습도는 71%를 나타냈다.
기상청과 경기도, 각 지자체는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통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 야외 작업, 외출 등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또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히 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 양산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를 요청했다.
농촌지역에서는 논, 밭, 건설현장 등 야외 작업자 활동 자제해 주고, 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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