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채 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한 채 운전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의정부경찰서는 감금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의정부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여자친구 B씨를 차에 감금해 못 내리게 한 뒤 운전한 혐의다.
또 B씨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가 든 가방도 빼앗기도 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은 신고접수 6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A씨는 B씨가 이별통보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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