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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20개 골프장, 여주상권 활성화 동참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

김광섭 기자
여주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내장객에 지급 市, 골프장 이용객 ‘여주 상권 방문 일조할 것’
여주시가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권오삼 블루헤런 골프장 대표이사가 사인한 협약서를 들고 지역 골프장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시가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권오삼 블루헤런 골프장 대표이사가 사인한 협약서를 들고 지역 골프장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시가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골프장 내장객에게 여주지역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1만원, 팀장 4만원권을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이충우 시장의 생각이 담긴 사업이다. 정확한 상품권의 예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25일 여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개 골프장, 지역 상권 살리기 동참
골프장 이용 팀당 4만원 상품권 지급

시는 골프장과의 상생 바우처 사업이 지역 골프장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주변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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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 상권과 골프장의 상생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바우처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 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여주오일장에서 만난 한 상인(70대)은 “(이유야 어찌됐든) 무조건 사람이 많이 오게 하는 건, 여주 상권을 위해서라도 아주 좋은 일”이라며 “여주시의 골프장 바우처 사업을 적극 환영하고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의 골프 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했지만,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며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어려운 경영 상황임에도 상생 바우처 사업에 협조해 주신 각 골프장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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