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인천 동구,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대출 한도 확대…최대 3000만원

남용우 기자
시설개선 3000만원, 경영자금 2000만원으로 확대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내달부터 기존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액을 확대 시행한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기존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액을 확대(시설개선자금 2000만원→3000만원, 경영자금 1000만원→2000만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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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담보 여력이 부족해 시중 은행에서 자금융자를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구가 출연금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맡기고 일반 소상공인대출에 비해 완화된 심사를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신청을 통해 사업 대상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시설개선 자금을 최대 3000만원, 경영 자금은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출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혜택과 연 3%의 특례보증 이자 차액도 지원해 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 확대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자금난을 해소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활력 넘치는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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