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과 시흥, 화성을 제외한 경기지역 2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안산과 시흥, 화성을 제외한 경기지역 2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발표시각은 이날 오전 10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와 최고기온은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도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번 더위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폭염 대응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며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에 대해 야외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맞춤 돌봄대상 취약계층, 노숙인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강화 ▲독거노인, 이동 노동자 등 취약 계층에게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 작업장은 폭염이 심한 시간(오후 2시~오후 5시) 작업자제 권고 등 안전관리 철저 ▲농어업인,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상으로 농작업 자제 예찰․홍보 활동 강화 ▲기상 상황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는 시·군에 전파한 공문을 통해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지금까지 해오던 예방 대책을 강화해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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