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안성서 길 잃은 70대 치매노인 '무사히 가족 품으로'

김종대 기자
경찰과 소방당국이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무사히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사진제공=안성소방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무사히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사진제공=안성소방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무사히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안성시 금광면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는 70대 후반 나이의 치매 노인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드론 2대와 소방헬기, 차량 9대, 인력 51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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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응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실종노인이 갖고 있던 전화기를 이용해 통화하면서, 움직이거나 이동하지 말고 나무그늘에서 쉬도록 유도 후 약 3시간47분 만인 2시47분께 나무그늘에 있던 치매노인을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노인의 건강을 확인하고 119구급차에서 충분히 후식을 취한 후 집에 있던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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