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현역 선수 A씨가 여성에게 성병을 옮긴 혐의로 수사받고 경찰단계에서 혐의가 인정된다는 판단 하에 검찰로 신병이 송치됐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시흥경찰서는 축구선수 A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성병의 일종인 헤르페스 2에 감염된 상태로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 성병을 옮긴 혐의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했으며, A씨가 자신이 성병에 걸린 사실을 알면서도 성관계를 한 정황 등에 비춰 미필적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속한 구단 측은 이 소식을 접한 뒤 최근 경기에 A씨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프로축구는 A씨에 대한 수사결과를 보고 징계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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