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인천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97.3% ‘안전’

남용우 기자
허용 기준 초과 64건 적발, 도매시장 1개월 출하 금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 2338건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3%에 해당하는 2274건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 2338건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3%에 해당하는 2274건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 2338건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3%에 해당하는 2274건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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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및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64건을 적발했다.

부적합 농산물(부적합률 2.7%)은 채소류 55건, 향신식물(고수) 5건, 과일류 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검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으며, 즉시 전량을 폐기(폐기량 1,157㎏)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가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즉각 차단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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