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재계

인천시, 기업 장애인 일자리 개선 복권기금 10억 확보

남용우 기자
장애인 근로자·기업 어려움 개선 시민들이 체감 가능한 사업 추진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신규사업으로 제안한 2025년 복권기금 법정배분 신규사업에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신규사업으로 제안한 2025년 복권기금 법정배분 신규사업에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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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유일한 것으로, 인천시는 지역 산업혁신과 장애인 고용을 동시에 촉진하는 혁신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간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매칭 ▲장애인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장애인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지식재산권(IP) 출연·사회가치경영(ESG) 등을 지원해 장애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이들이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매칭과 장애인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식재산권(IP)·사회가치경영(ESG)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한계를 산업전환(ESG경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전국 최초의 새로운 지원체계를 구성한 것”이라며 “지역 산업 발전에 장애인 근로자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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