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친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탈북자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북한이탈주민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마무리했다.
검찰은 이날 A씨에게 무기징역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벙행 수법이 잔인하고 패륜적이다"며 엄벌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월9일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후 A씨는 범행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지인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친의 시신 옆에서 잠든 A씨를 체포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7월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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