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서울로 가는 출근길이 쉬워지게 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5일 오산시를 포함한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을 선정·발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시민들께서 염원하시던 세교2지구-세교1지구-서울역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 축하드린다”고 관련 소식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이 광역노선을 중점과제로 정하고 2년여 동안 세 차례나 직접 대광위를 찾아 필요성을 설명하고 요청했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을 시민을 대표해 추진했던 사람으로서 노선 신설 확정 소식이 그저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 보람도 느낀다”고 자축했다.
이어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 신속행정으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요에 발맞춘 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오산원도심, 운암지구, 동오산지역까지 교통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광위는 이날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고양, 광명, 안성, 양주, 양평, 오산, 용인, 평택에서 서울역, 사당역, 영등포, 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과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전환 노선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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