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핫플레이스 프리퍼 카페가 개업 2주년을 맞이해 지역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선행을 이어갔다.
김영길 프리퍼 카페 대표는 지난 21일 카페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정장선(평택시) 시장에게 기탁했다.
프리퍼가 마련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쓰 일 예정이다.
프리퍼는 지난 겨울 평택지역에서 생산된 ‘백미’를 직접 구매해 관내 읍‧면‧동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백미 기부 누적량이 1만5천kg에 이르고, 설 명절에는 떡국떡 등을 기부하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다.
프리퍼 카페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을 위해 카페 2‧3층에는 공연 관람 공간을 지하실에는 전시실을 만들어 각종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단순히 차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프리퍼 카페 2층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도 열렸다. 행사에는 조재형(첼로), 노윤섭(테너), 신지섭(바이올린), 고원석(테너), 방기수(피아노) 등이 초청되어 수준 높은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카페를 찾은 한 손님은 “부락산 산행 길에 잠시 들렀는데 수준 높은 연주회가 열려 놀랐다”며 “너무 좋은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을 위해 여러 차례 큰 후원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프리퍼의 꾸준한 선행이 평택의 소외된 이웃에게는 분명 든든한 버팀목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프리퍼 대표는 “2년간 지역민의 관심과 응원으로 프리퍼가 자리잡을 수 있었다”면서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소외된 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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