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50분께 인천지역 초등학생 20여명이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성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계양산성(사적 제556호)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삼국시대 산성으로, 계양산(해발 395m) 정상의 동쪽 기슭에 위치해 인근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낮은 봉우리와 계곡부를 감싸고 있는 사모봉형 성곽이다. 성벽의 둘레는 1184m이며 남아있는 성벽의 높이는 7m 이상으로 삼국시대의 성곽 중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삼국시대에 쌓아 지속적으로 사용되다가 조선 전기에 이미 폐허가 된 것으로 언급돼 있다. 1997년 이후 학술조사 및 발굴조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계양 산성의 전모가 서서히 확인되고 있다.
계양산성박물관은 지난 2020년 5월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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