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에 '도심 속 산책길' 조성

강상준 기자
도심 자투리 공간 활용, 정원 지속 확대 내달까지 공사 마무리, 시민 불편 해소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대에 산책길을 조성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대에 산책길을 조성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대에 산책길을 조성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산책길은 용현산업단지 주변에 방치된 녹지를 정비, 주변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말 설계를 마치고, 올해 2월부터 경전철 어룡역 앞에서 용현산업단지 사거리 옆 녹지(8천346㎡) 공간에 산책길 250m 및 휴게 정원 등을 조성했다.

경전철 어룡역 앞 녹지에는 관중, 바위취, 금낭화, 은방울꽃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이 앉음벽 의자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완만한 오르내림이 있는 산책길과 자연 흙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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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끝에는 꽃무릇,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명자나무 등 다양한 꽃이 식재된 휴게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도에서 정원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행 계단도 설치했다.

현재는 조성된 산책길과 이어지는 녹지(1만313㎡)에 산책길(190m)을 추가로 조성하고, 쌈지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7월까지 산책길 조성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이 산책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산책길과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과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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