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간단한 음성 인식 검사로 치매 위험도를 알 수 있는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11일 시와 보건소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한 음성 인식 검사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치매 위험도를 약 3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 검사 링크를 문자로 받고 접속 또는 QR코드 인식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 대상자 외에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폰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단, 기기당 1회만 검사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검사가 완료되면 바로 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일 경우 치매 예방 수칙을, 관리군으로 판정되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 선별검사(CIST)를 받도록 안내한다.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한 검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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