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내년 3월 ‘자전거 해설사 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여주종합여행자센터를 전국최초로 문을 연다. 여기엔 여주를 찾는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전용 숙박객실 14개도 마련된다.
7일 여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3일 신륵사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여주시 관광 여행자센터’를 조성하는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26억원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987㎡) 규모로 꾸며지는 여행자센터 사업비는 ‘2024년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돼 받게 되는 도비 8억원도 포함돼 사업비 일부를 절약했다.
여행자센터에는 자전거 여행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구상 단계부터 자전거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설계되었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숙박시설 내부에 층간 이동이 편리한 자전거 전용 레일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하에는 자전거 전용 보관소와 정비실, 공유공간(회의실)도 갖출 예정이다.
또 1층에는 종합관광안내소 마련해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편안한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상됐다. 2~3층은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도미토리 객실 및 가족실 등 총 14개 객실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 주도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자전거 해설사 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전거 해설사를 양성해 자전거 시티투어 및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행자센터가 세종대왕릉, 신륵사, 강천섬, 여강길 등 여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거점센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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