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급식을 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의 선택권을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한 공공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변화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기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급식시설 중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소규모 급식시설까지 위생관리 및 식단관리가 지원된다.
시는 센터를 통해 등록한 사회복지시설에 대상별 맞춤형 식단과 조리안내서 보급,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를 통해 영양·위생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낙후된 급식소 주방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집행하는 복지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급식제도는 그동안의 불합리나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면서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식약처 주관 사업으로, 식약처는 기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 영양사가 없어 급식 관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2019년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관리를 권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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