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행안부, 김포시 민선7기 추진 농정업무 감사

권용국 기자
올 1월 국조실 이어 특정지역 민간경상사업 지원금 등 심층감사
김포시가 지난해 296개 민간행사 사업 등으로 173억 95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은 사업이 24개 사업(22억7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보조사업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행정안전부가 민선7기 김포시가 지원한 농업관련 보조금 등에 대해 시정 감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행정안전부가 민선7기 김포시가 지원한 농업관련 보조금 등에 대해 시정 감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2일 김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실이 지난달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에 지원한 보조금과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조성 사업의 적정서 여부를, 담당자를 불러 조사했다.

대상은 통진읍 동을산리 주민 등이 신청한 2019년부터 2년간 지원된 민간경상사업 보조금으로 집행된 인건비와 재료비다.

행안부는 시가 보조금 지원 자격이 안되는데도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인건비 등을 담당 직원들이 알고도 적정성 검토 없이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이 보조금이 특정인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이 특정인의 압력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 초기부터 논란이 된, 학교금식물류센터(양촌읍 누산리) 매입 과정에 대해서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감사에 앞서 올 1월 국무조정실도 김포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이들 사업 업무 담당자를 불러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이번 감사가 국무조정실 조사에 대한 심층 조사로 파악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에 이어 행안부가 다시 조사에 나선 것은 맞다. 경찰도 이 부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가 행안부 감사에 따라 중단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어떤 부분에 대한 감사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어 결과 통보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