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소년들이 온라인서 불법 도박…150여명 적발

김상현 기자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부천오정경찰서는 온라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10대 청소년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부천오정경찰서는 온라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10대 청소년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하고, 다른 청소년 38명을 즉결 심판에 회부했다. 이와 함께 나머지 10대 111명은 선도 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훈방 조치했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게임에 돈을 베팅하는 등 도박에 참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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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11월 부천 한 PC방에서 학생들이 온라인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결과 청소년들이 송금한 도박 사이트 계좌에서는 총 20억원에 달하는 입금 기록이 확인됐다.

경찰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해당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성인 136명도 함께 적발,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32명을 즉결심판에 회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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