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율이 경기도와 전국 비율보다 2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2020년 조강로 등 5개 지역이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지원 예산 160억을 확보해 총연장 2830m 전선 지중화 사업을 4년째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30억원을 투입해 2022년 걸포삼거리(북변동) 주변 140m 구간의 통신선 등 전선 지중화 작업을 완료했다. 양도초등학교(풍무동) 통학로 주변 200m 구간이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이 구간 8개의 전신주 철거와 함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전체 5개 사업 중 2개 사업 완료로 사업 선정 대상 지자제 중 47.5%의 지중화율을 기록하면서 경기도 31.7%와 전국 20.9%보다 높은 사업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전선 지중화 공사가 끝난 돌문로(사우동) 600m 구간 전신주 제거가 시작될 계획이다.
1320m로 지중화 사업 구간 중 사업 구간이 가장 긴 통진초등학교(통진읍) 주변에 대한 관로공사가 지난 3월 착공한데 이어 겨울내 멈췄던 청송로 장기본동 주변 570m 구간 관로 공사도 지난달 착공됐다. 이 중 통진초등학교의 경우 95억원을 투입해 가공선로 지중화와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한전과 낙찰자간 소송으로 공사가 지연돼 왔었다.
김영대 김포시 도로관리과장은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이 적기에 끝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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