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공약이행 평가등급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8기가 처음으로 민선7기 A등급, 민선6기 이전에는 B등급 내지 C등급을 받아왔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교통, 소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 부문에서는 단연 민선7기까지 멈춰있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과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이 높게 평가됐다.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던 5호선 연장사업은 민선 6·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이 없어 김포시민이 오랜 시간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김병수 시장 당선과 함께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김 시장은 서울시-강서구-김포시 간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지자체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를 이끌어 냈다. 기후동행카드와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도 수도권 인근 지자체 중 독보적인 교통 혁신으로 평가됐다.
형식을 탈피한 소통 방식 다변화도 돋보였다.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와 ▲시정설명회 ▲통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통하고 행동하는 ‘통행시장실’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아파트 입주자대표 간담회 등) ▲통리장협의회 정담회 ▲향우회연대 정담회 ▲각계각층 차담회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소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관제를 도입했다.
공약제안시스템을 국민신문고에 연계해 바로 제안할 수 있도록 투명한 웹소통도 강화했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김포시는 올해까지 총 67%의 공약이행을 목표로 순항 중이며, 나머지 33%도 정상추진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기 전반은 교통과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면, 후반에는 경제와 교육까지 끌어올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김포가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뛰어 더 나은 김포를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여부 ▲2023년 공약 목표 달성여부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2차례의 평가와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료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매니페스토 결과는 D부터 최고 등급인 SA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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