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경찰서, 6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 완화...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김종대 기자
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안성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성시의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안성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성시의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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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조정(안)을 도출 2023년 제4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상정 보류됐으나, 2024년 1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재심의 상정하여 가결됐다.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점심시간 11시 30분~2시, 저녁 시간 7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되어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유예 시간보다 점심시간이 30분 늘어났고 저녁 시간은 퇴근 시간 1시간 정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7시 이후부터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하지만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유예 시간 없이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은 주민신고제인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폭등하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시간 유예로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음식점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야간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우선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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