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3일 시청 온누리 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제고를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태년·김병욱 국회의원, 김은혜 국회의원 당선자, 권예숙 성남시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내빈소개,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은 성남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관현악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권예숙 성남시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장애인의 날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모두가 행복한 전주가 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고, 더불어 사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함일 것"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장애인을 위한 생애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국정 목표와 제6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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