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판교노인복지관 주차장서 90대 운전자가 노인들 덮쳐 4명 사상

장은기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60대 화물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CG=중앙신문)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들을 치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당했다. (CG=중앙신문)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들을 치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당했다.

22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 50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A(91)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하면서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부상자 3명은 70~80대로 병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들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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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주차면에 설치된 철제 안전봉까지 넘어뜨리고 행인들을 친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운전 정황은 없었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기어 조작을 착각, 후진 상태로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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