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인천 중구, 연안동~숭의역 경유 지선버스 ‘1111번 ’ 개통...내달 11일부터 운행

남용우 기자
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편의 증대 목적
중구는 인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중구청 전경.(사진=중앙신문DB)
인천 중구가 내달 11일 연안동 등 원도심 일대 구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시내버스(지선) ‘1111번’을 신설·개통한다. 사진은 중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중구가 내달 11일 연안동 등 원도심 일대 구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시내버스(지선) ‘1111번’을 신설·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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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에 따르면, 이는 올해 초 열린 구청장 연두 방문 ‘2024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에서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버스노선 신설을 건의해 도출한 결과다.

이번 1111번은 항동7가 버스 차고지부터 연안부두 어시장, 신광초등학교, 수인선 숭의역 등을 경유해 인하대병원 입구 일원까지 약 13km 구간(왕복 기준)을 오가는 노선이다. 내달 11일 첫차(오전 5시)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기존 36번 버스가 해당 구간을 유사하게 오가지만, 간선버스인 만큼 이용객이 많아 혼잡하고, 정거장까지 많아 목적지까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출퇴근 등을 위해 숭의역 방면으로 이동하려는 연안동 주민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 이를 토대로 인천시와 지속 협의해 이번 조치를 끌어냈다. 특히 연안동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점이 적극 반영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1111번 버스 신설로 숭의역이나 인하대병원을 이용하려는 연안동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숭의역에서 하차해 연안부두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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