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성희롱 발언' 민주당 현근택 검찰 송치 예정

장은기 기자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성희롱 논란으로 4·10 총선 불출마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현근택 부원장이 검찰에 넘겨진다. (사진=중앙신문DB)

성희롱 논란으로 4·10 총선 불출마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현근택 부원장이 검찰에 넘겨진다.

성남중원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현 부원장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전 민주당 성남중원 선거구 총선 예비후보 이석주씨의 여성 수행비서 A씨는 지난 1월 24일 현 부원장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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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부원장은 지난해 12월 성남시의 한 술집에서 열린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이씨와 A씨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다음 날 현 부원장은 A씨에게 전화를 10여 차례 하는 등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논란은 확산했고, 이재명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이번 사안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성남 중원 지역구 출마를 준비해 왔으나, 결국 지난 1월16일 페이스북에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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