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충단 제향행사 참석 "박형덕 동두천시장, 충신 세 분 '달라지는 동두천 지도' 보시면 뭐라 하실지 궁금"

오기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상패동에 마련된 '삼충단 제향행사' 참석해 "충신 세 분 달라지는 동두천 지도 보시면 뭐라 하실지 궁금하다"는 글을 공유했다. (사진=박형덕 동두천시장 페이스북)
ㅏㄱ 시장의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상패동에 마련된 '삼충단 제향행사' 참석해 "충신 세 분 달라지는 동두천 지도 보시면 뭐라 하실지 궁금하다"는 글을 공유했다. (사진=박형덕 동두천시장 페이스북)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상패동에 마련된 '삼충단 제향행사' 참석해 "충신 세 분 달라지는 동두천 지도 보시면 뭐라 하실지 궁금하다"는 글을 공유했다.

인근 상패동교차로 일원엔 약 26만6717㎡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박 시장의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산단이 완공되면 동두천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쁘고 뿌듯한 마음에, 칭찬받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해 이 같은 글을 공유한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박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늘(3일)은 상패동에 있는 삼충단을 방문해 성균관유도회가 주축이 되어 지내는 제향행사에 참석했다"며 "삼충단은 김문기, 민신, 조극관 등 조선시대 세 충신의 호패비를 모신 곳으로, 지난 1986년 향토문화제 제9호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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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세 분은 단종복위운동에 가담한 사육신과 세조 즉위 후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생육신에 가려진 채 잊혔던 인물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시 김문기 선생과 민신 선생은 이조판서를 지내셨고, 조극관 선생은 대사헌 우참찬을 역임하실 정도로 고위관직에 계셨는데 세 분 모두 처형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중 김문기 선생은 1970년대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사육신으로 인정받아 동작구 노량진 소재 사육신 묘에 모셔지면서 그나마 알려지게 됐다"며 "상패동 삼충단 위쪽에는 5백여 년째 김씨 문중의 마을이 있는데 지금은 몇 분만 남아서 명맥을 유지하고 계신다"고 알렸다.

박 시장은 "언덕 아래쪽인 상패동교차로 일원엔 약 26만6717㎡ 규모의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지하 차도 및 진입대로 확장 공사가 한창"이라며 "오늘 충신 세 분께 제사 술 한잔 올려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달라지는 동두천 지도를 보시면 뭐라고 말씀하실지 궁금했다며 평안하십시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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