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인천자원순환가게, 올해 99개소로 ‘확대 운영’

남용우 기자
지난해 82곳, 6억6900만원 보상 올해 AI 무인회수기 22개 설치해 “자원 재활용 정책 꾸준히 펼칠 것”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지난해 82개소에서 올해는 9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지난해 82개소에서 올해는 9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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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원순환가게에 깨끗한 재활용품을 분리해 가지고 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로 지급해 주는데, 돈도 벌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시는 광역시 최초로 2021년 3개 구에서 17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엔 8개 구 56개소에서 302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7200만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해 줬다.

2023년엔 섬 지역인 옹진군도 참여해 9개 군·구에서 82개소를 운영,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1162톤을 회수하고, 시민들에게 6억 69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등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행 4년 차를 맞는 인천자원순환가게는 리(RE)-숍(중구), 동구마켓(중구), 미추(Meet-you)자원순환가게(미추홀구), 어울림가게(부평), 신비의 보물가게(계양), 서로 e음 가게(서구) 등 명칭과 운영 시간, 운영 방법도 군·구 별로 달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비 4억4000만원을 지원해 4개 구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22대를 설치해 식품 용기,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천자원순환가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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