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인천 연수구, 치매가족 돌봄물품 무상 제공...미끄럼방지 매트·양말 등 지원

남용우 기자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 차상위계층엔 기한 없이 지원돼
연수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액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가게’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나눔특화거리로 지정 육성하는 ‘착한거리’ 조성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연수구가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연수구가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가족에게 부담을 경감해주는 지원사업이다.

지원물품은 ▲기저귀류 ▲물티슈 ▲위생매트 ▲미끄럼방지양말▲약 달력 ▲미끄럼방지매트 ▲인지강화교구 등이 있다.

물품 제공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경우 기한 적용 없이 구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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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은 환자 또는 신청자가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또는 의사 소견서, 진단서 중 한 가지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관련 주소지 기준이 완화돼 주민등록 등본상 거주지가 아닌 실거주지에서도 조호물품 등 일부 서비스가 가능하다.

치매돌봄물품에 관한 문의나 기타 치매관리에 궁금하신 구민들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발굴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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