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비닐하우스서 일산화탄소 마신 부부, 남편은 숨지고 부인은 중태

김종대 기자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기흥보건소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CG=중앙신문)
부부가 평택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일산화탄소 마셔 70대 남편이 숨지고, 60대 부인이 중상을 당했다. (CG=중앙신문)

부부가 평택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일산화탄소 마셔 70대 남편이 숨지고, 60대 부인이 중상을 당했다.

2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2분께 평택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이들 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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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구급대는 부부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남편은 숨졌고 부인은 의식을 잃는 등 중태다. 부부는 사고에 앞서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농업용 기계로 농사일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부가 휘발유로 가동되는 관리기에서 뿜어져 나온 매연에 의해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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