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헤어지자니깐" 이별 거부한 남친 벽돌로 폭행한 20대 여성

강상준 기자
9일 경찰과 법조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의정부지검 청사에서 에쿠스 차량을 몰고 나오던 A씨가 법원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사진은 의정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경찰서는 거리에서 남자친구의 머리를 벽돌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여성을 검거했다. 사진은 의정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경찰서는 거리에서 남자친구의 머리를 벽돌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여성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8일 오후 11시4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남자친구 B씨와 말다툼한 뒤 헤어지자고 말했다.

B씨가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자 A씨는 인근에 있던 벽돌을 주워 B씨의 머리를 폭행한 혐의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에서 B씨는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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