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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덕적도∼소야도 잇는 연도교 28일 개통

김광섭 기자

인천 덕적도와 소야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 공사가 3년여 만에 마무리돼 28일부터 다리가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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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덕적면 덕적도와 소야도를 잇는 연도교를 완공하고 28일 오전 0시부터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덕적면의 본도인 덕적도와 자도인 소야도를 연결하는 덕적소야교 건설공사는 2014년 11월 착공했다.

총 사업비 310억원이 투입된 이 연도교는 해상교량 650m와 접속도로 487m 등 총 1천137m이며 폭 8.5m인 왕복 2차선으로 지어졌다.

100여개 섬으로만 이뤄진 옹진군에서는 2001년 건설된 영흥대교 이후 4번째로 지어진 해상교량이다.

소야도에는 의료시설 등이 없어 그동안 이 섬 주민들은 덕적도까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연도교가 완공됨에 따라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24시간 두 섬 간 차량 통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 군수는 "이번 덕적소야교 개통으로 두 섬의 생활권이 통합되고 교류도 활성화돼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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